전체 글
-
도무스 리카 전기 드립포트 6개월 사용후기리뷰 2021. 1. 18. 16:14
인형같은 커피포트를 새로 구입했답니다. 먼저 쓰던것은 10년을 넘게 썼던거였는데 너무오래 써서 지루하기도 하고 사실은 딸이 바꾸고싶어 성화를하다가 바꾸게 된 이유가 크지만ㅋㅋㅋ 검정색깔도 너무 예쁘고 커피 내릴때도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대접받는 느낌이랍니다. 전에 쓰던것은 속내용이 플라스틱이어서 환경호르몬이 나와서 쓰면서도 안좋았는데 뚜껑까지 스텐이어서 안심입니다. 날씬하고 슬림해서 주방에서나 식탁에서도 자리를 차지 않아서 좋아요. 뚜껑이 빡빡해서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사용중에 뜨거운물이 쏟아질 염려가 없어서 안전성에 좋고. 바닥을 뒤집어 보면 홈이 파여있어서 코드 길이를 조절 가능해요. 전에 쓰던것은 주둥이가 짫아서 컵에 가까이 대야 하는데 새로 구입한것은 주둥이가 길어서 처음사용할때는 물줄기가 길게 뻗쳐..
-
옛날 우리동네를 부르던 이름일상 2021. 1. 7. 18:43
하루는 딸이 내게 오더니 “엄마, 고향 이름이 뭐예요?” 라고 질문을 했다. 그래서 역전평리라고 대답했다. 내 고향은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역전평리이다 . 딸이 다른 이름이 있냐고 묻길래 나는 “없어” 라고 했다. 그래도 잘 생각해 보라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역전평리 밖에 생각이 나질않았다. 딸은 내가 자랐던 어릴적 고향의 고유 지명인 ‘역밭뜰’이란 이름이 있었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그래 맞아! 역밭뜰! 1950~60년대 자랄때 들었던 마을 이름이 그제서 생각났기에 놀라웠다. 그래서 셋째언니는 알고 계신지 전화를 해봤더니 언니도 기억 못하고 함께 자랐던 고향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봤더니 친구들도 모른다고 했다. 우리 둘째 언니는 고향이름을 기억하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다. “언니! 우리 고향이름이 뭐야..
-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일상/다이어트 2020. 9. 25. 20:36
식단 조절을 해보고자 식사일기를 2019년 12월 25일부터 썼지만식단 조절은 제대로 안하고 쓰기만 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검진 받았을때 나는 고혈압, 고지혈, 복부비만으로 대사증후군에 해당된다고 그랬다. 직업이 요양사라 규칙적인 생활이 안되니까 살찌고 피곤하고 방광염도 자주 오고 늘 피곤했고 몸이 좋아지지 않으니까 병원 약에만 의지했다. 그러다 얼마 전에 함께 일했던 선생님이 뇌출혈로 쓰러지는 걸 보고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뱃살도 자꾸 찌고 건강도 병원 약으론 한계가 있기에 제대로 해보자 해서 2020월 6월 11일부터 신경 써서 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 제품도 먹어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래서 EBS '[명의 스페셜] 복부비만, 이제는 뺄 수 있다'에서 살 빼는 원..
-
인스턴트팟 듀오플러스로 잡곡밥 하는 방법일상/요리 2020. 9. 8. 13:48
인스턴트팟으로 꽁보리밥 할때는 불리지 않고 그냥 씻어서 밥솥에 앉히면 잘된다. 3~4인 분량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늘보리(현미, 콩, 흑미, 귀리 등등 잡곡) 2컵 물 3컵 물에 씻어서 불리지 않고 바로 솥에 잡곡을 평평하게 앉힙니다. 밥 버튼 누르고 압력강도를 강으로 설정하면 조리시간이 15분으로 뜹니다. 보온기능은 자동으로 켜지게 되어있으나 나는 항상 끈다. 왜냐하면 보온을 오래 켜두면 밥에 물이 생겨서 그렇다. 예약취사도 가능합니다. 예약취사 버튼 누르고 + 버튼으로 현재시간에서 예약시간 까지 시간을 계산해서 맞추면 끝. 난 밤 10시에 예약취사를 많이했는데 내일 아침 8시에 밥을 먹기 위해서 + 버튼으로 10시간을 예약시간으로 맞췄다. 이렇게 하니까 아침이 바쁘지 않고 여유로웠다. 밥이 완성되..
-